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사진)는 2일(금) 오전 10시 삼척우체국 앞에서 시민·노동자와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상담’은 삼척의 지리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의 지속 사업으로, 변호사, 노무사, 노동상담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법적 조언 및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법률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상담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근로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노동 제반과 관련한 전문 법률 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적 자문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인 9월, 10월에도 1~2차례 더 법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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