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농업 현장 직접 점검
강원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1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우명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지원실장, 양구군농협, 양구군 귀농·귀촌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양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구군은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지원 △귀농인 선도 현장실습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농업 기반 시설(비닐하우스) 등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까지 체류형 주택단지와 귀농·귀촌 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해 귀농 창업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미 귀농하여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 귀농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가 만족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의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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