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에 건설될 예정인 '시에나 리조트' 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5일 제주도를 찾아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을 만나 삼척 '시에나 리조트'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에나 리조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에나 리조트' 사업은 삼척의 대규모 관광사업과 관련해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눈쌀을 찌푸렸던 폐호텔도 철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의 제주도 방문에 신동휴 회장은 "삼척시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최고의 리조트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척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건설될 '시에나 리조트'는 이탈리안 모더니즘의 영향을 해석해 언덕에 위치한 유럽의 고성 같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수영장을 조성할 계획에 있어 '삼척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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