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가 주말을 기해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부터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전국에 장맛비를 내리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내륙 100mm 이상), 강원동해안은 5~20mm로 예상된다. 

한편, 모레까지 전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끈끈한 더위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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