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읍건설업모임 ‘홍건회’(회장 김영시) 회원들이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온정을 베풀었다.
연탄지원 대상가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올 여름 폭우로 연탄이 무너져 내려 통로가 막히고 홀로 지내고 있어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날 홍건회 회원들은 연탄을 배달하기 전에 연탄이 무너져 내린 통로를 직접 청소하며 300장의 연탄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김영시 홍건회 회장는 “회원들과 직접 나르는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올 연말연시가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양구] 양구군, 도 규제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원주시,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실시
- [속보]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평창군청 압수수색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 추진
- 정선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
- [정선] 아우라지에 솔가지.흙으로 만든 전통 섶다리 설치 눈길
- 원주 단관초 이상훈 교사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 수상' 영예
- 연말 '음주운전 OUT!'... 세계의 강력한 음주운전 처벌 규정
- 내년 22대 총선 등록 첫날, 강원 12명 출사표 던져
- 여선도 집 방문해 '백허그' 시도한 목사... 벌금 500만원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