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2명이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12일) 오후 5시 기준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4명 등 총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은 국민의힘 소속 강대규(38) 변호사와 김혜란(47) 변호사, 박영춘(60) 전 SK수팩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등록을 마쳤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은 더불어민주당 전성(65)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지역위원장과 유정배(59)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각각 등록을 마쳤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민찬(3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허인구(64) 전 G1 방송 대표이사가 등록했다.
원주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준성(52)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이 등록을 마쳤으며, 원주시을은 국민의힘 권이중(51) 법률자문위원회 위원과 안재윤(59) '약자와의 동행위원'이 각각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시에서는 국민의힘 이영랑(48)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가 등록했으며,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58)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등록을 마쳤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 첫 등록한 여.야 후보는 모두 12명이다. 향후 도내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국회의원)과 전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선거에서는 국회의원 300명, 재・보궐선거 구・시・군의 장 1명, 시・도의회의원 10명, 구・시・군의회의원 14명(2023.12.08. 기준)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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