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수교육원 춘천본원 등 10개 사업 1,700억원
▶ 모두 2026년 6월 이전 준공 목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9일(화) 직속기관 설립이 계획대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은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발주할 주요 사업은 강원특수교육원 춘천본원 등 10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1,700억원으로 모두 2026년 6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발주할 주요 사업은 1,700억원으로 모두 2026년 6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발주할 주요 사업은 1,700억원으로 모두 2026년 6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세 곳에 동시 설립할 예정으로 3개 사업 모두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의거 공공건축기획을 완료했으며, 설계 공모를 거쳐 24년 9월 설계를 완료하고 25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은 설계 계약 중이며, 25년 1월 착공 예정이고, 설계 진행 중인 춘천교육문화관 별관은 24년 7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신규사업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과 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도 24년 1월 공공건축기획 용역을 시작하며, 설계를 거쳐 25년 7월 착공, 26년 6월 준공하게 된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직속기관이 준공되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강원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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