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전년 대비 약 47.5% 증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가 급증하자 사안이 무거우면 초범도 구속 수사를 받게 된다.
최근 검찰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회의를 개최, 올해 10월까지 단속된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1만 5182명) 대비 약 47.5% 증가한 2만 2393명으로 나타났다.
마약 압수량은 전년 동기(635.4kg) 대비 약 43.2% 증가한 909.7kg로 분석됐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수면 마취 유도제, 식욕억제제 등과 같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도 증가추세에 있으면서 검찰은 엄단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찰은 영리 목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 처방한 의료인, 의료용 마약류 상습투약자는 초범이라도 사안이 중대할 경우 구속수사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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