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13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A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아파트의 한 거주자로부터 '거실 기름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6명을 동원, 화재신고접수 2시간 27분 만인 오후 10시4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또, 이 화재로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은 7명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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