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2일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4.10 재.보궐선거 강원특별자치도 공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이날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도내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를 대비, 후보 공천 일정 및 자격 기준 등을 결정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 당원들의 귀책 사유로 재선거가 실시되는 양구군 도의원, 양구군 군의원, 양양군 군의원 등 3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후보 무공천 방침을 보고한다. 

이에 따라 최명관 동해시의원의 사망으로 인해 실시되는 동해시 나선거구에 대해서만 후보 공천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4.10 재.보궐선거 강원특별자치도 공천관리위원회는 박정하 도당위원장, 김진호 부위원장(춘천시의장)과 위원인 임미선 강원도의원, 윤희주 강릉시의원, 유순옥 강원도의원, 김태현 (주)수형 대표, 이민철 전 청년창업가협회강원지회 영동권이사, 윤미경 간사(도당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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