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주도할 능력 겸비한 인물로 평가

 

현대차그룹이 다수의 정보 기술(IT) 인재를 영입하면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삼척 출신 연구 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 본부장인 양희원 부사장(사진.60)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과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히는 양희원 사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희원 사장은 삼척고, 인하대 기계공학과(학사)를 졸업 후 차체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대.기아차 전략 차종의 설계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양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프로젝트 매니저) 경험 등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양희원 사장은 "우리나라가 외국 기업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기술 혁신으로 SDV 전환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력 집중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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