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 공개녹화 현장에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 공개녹화 현장에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녹화된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이 오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녹화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겼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닭강정,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의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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