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등 오는 22일(금)까지 참여기업 모집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사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두 사업을 위해 군은  8일(금)부터 3월 22일(금)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오염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관련 시설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50% 이상 부담해야 한다.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기업은 생산시설 개선과 관련된 사업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50% 이상 부담해야 한다.

함명준 군수는 “제조업체 육성을 위해 시설비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컨설팅 등 추가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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