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중(교장 이인범)이 제47회 강원협회장기태권도 대회에서 여자부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원체중 선수단 지난 15∼1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금2·은1·동1, 남자부 금3·은4·동3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혁준(핀급·1학년), 천지훈(플라이급·2학년), 최근호(L-헤비급·3학년), 황채원(-68kg급·2학년), 이채은(+68kg급·3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또, 이태건(플라이급·1학년),김동규(밴텀급·3학년), 박승원(L-헤비급·3학년), 김승민(헤비급·2학년), 박지우(-44kg급·3학년)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지호(플라이급·1학년), 김준하(밴텀급·2학년), 박산(헤비급·3년학), 박진영(-40kg급·1학년)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윤성하 코치는 이날 우수지도자상을 수상 했다.

한편,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오는 5월 25일 전남(장흥)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