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소방서를 방문,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날 삼척중학교를 방문한 학생 4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한분 한분께 직접 전달했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안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삼척시장 경선 후보 였던 김인배 전 삼척시의장(사진 오른쪽)이 6.1 지선 삼척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상수 후보(사진 왼쪽)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본선을 앞둔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는 "삼척시민 다음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김인배 전 의장님의 합류는 시장교체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김 전 의장의 예비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을 충분히 반영하여 함께 삼척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이번 6.1 지선 국민의힘 삼척시장 후보로 출마, 경선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7일(수),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예결특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80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이창수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 응급복구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선정됐다.‘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이다.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였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바로 앞에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망상해변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올해 동해시와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오향체험과 아쿠아 피트니스, 건강 프로그램을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강릉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5월 2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써, 현재 천곡동․송정동․북삼동․부곡동․북평동에 13개 단지 150세대가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공고일(4.22.)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공고문상 1․2순위 신청 자격을
강원 동해시가 15억원을 투입해 망상동 168-1번지 일원에 조성한 '망상 서핑비치'가 내달 본격 운영된다. 시는 이달 중 내.외부 인테리어와 경관 조성을 마칠 예정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춘 '망상 서핑비치'를 동해시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망상해변과 접해 있고, 높은 파도 등으로 서핑 조건을 완벽히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망상 서핑비치'는 2개 동의 건물에 편의시설, 서핑지원, 서핑강습 시설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야자수 등을 심어 이국적 해변 경관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LS전선이 2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항 25번 선석에서 해저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 취항식을 진행했다.GL2030(Global Leading 2030)은 LS전선이 설립한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상변화에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케이블 포설 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국내 최대 8천톤급 규모다.동해항에서 진행되는 취항식(1부)은 LS그룹 구자은 회장과 명노현 사장, 그리
강원 동해시가 북삼동 아파트 밀집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쇄운동 108-2번지 일원 철도 횡단 평면건널목(연장 27m, 폭 4m)를 설치한다.북평선을 중심으로 대동현대, 부영, 코아루, 협성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포진해 있는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은 1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이다.특히 이곳은 최근 주변으로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으며 인근 초․중․고와 주요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는 북삼지역의 중심부다.그러나, 동해역에서 삼화역까지 매일 4회(왕복 8회) 운행하는 시멘트 화물 운반 전용
지난달 3월 5일 동해안 산불 발생 이후 40여일 만에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 등으로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 동해시에서는 지난 산불로 총 73가구의 주택피해 이재민이 발생, 이사 또는 다른 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가구를 제외한 28가구가 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 모텔 등에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임시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주택피해 조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욕구에 따른 수요조사를 실시해 임시 조립주택 희망
강원 동해시가 전국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동해愛 스테이’ 한달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동해愛 스테이’ 프로그램은 전국 청년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해 예술발전을 도모하고,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묵호등대 논골담길의 지속 보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시설은 논골 1길 20 일원 5개소로, 바다 전망이 가능하며, 입주대상은 동해시민을 제외한 만 19세이상 60세 이하인 청년작가로, 입주 기간 내 논골담길에서 무료 재능기부 및 동해시 홍보 등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접수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로, 입주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2022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시는 갑질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복무문화, 최근 사회이슈, 세대 간 소통 등 5개 분야를 바탕으로 '2022 조직문화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우선, MZ세대 등 신규 직원이 급부상함에 따라 상호 소통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전문가 특강과 자유로운 토론회, 신규 공무원 멘토링 운영을 통해 애로점을 듣는 한편, 민
지난 1일 73명의 러시아 교민들을 태우고 동해항에 입항한 후 정기검사로 휴항에 들어간 한.러.일 정기화객선인 이스턴드림호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선박이 투입된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한 썬 리오(Sun Rio)호(사진)가 14일 동해항에 입항, 오는 15일 오후 동해항을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스케줄로 운항에 들어간다. 썬 리오호는 이스턴 드림호의 운영사인 두원상선(주)이 운영하는 7,500톤급 화물 전용 선박으로 이전까지 부산~일본~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을 운항해왔으나 이번 이스
이용길 동해소방서장(사진)은 오는 13일(수) 오전10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24가구를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한편, 동해소방서는 소화기 48개(1가구당 소화기 2개), 감지기 48개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주택화재 자가 안전점검 지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가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오래된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주요 시설개선사업은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2차구간) ▲묵호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동해남부재래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악취개선사업 등 총 25억원이 투입된다.동쪽바다중앙시장은 1차 구간 아케이드 정비가 지난해 완료됨에
강원 동해시가 40년간 방치돼 있던 전천 폐철교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진행된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과 함께 지역경쟁력 강화를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천 폐철교는 1980년경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동해항 인입철도 교량을 건설하던 중 사업변경으로 인해 40년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다. 이에 동해시는 자원 재생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강원 동해시의회가 오는 8일 GS동해전력을 방문,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사업'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업별 관련 서류 원본을 열람할 예정이다. 이창수 시의원은 지난달 24일 GS동해전력 건설관련 협약사업 이행에 따른 관련 서류 제출과 원본 열람을 요청한 가운데 요구자료 회신과 함께 열람 가능일을 지정받았다. 이 의원은 "관련 자료 원본을 열람해 사업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고, 이를 통해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이행과정에서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59분께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프라우드 스위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앞 도로를 무리지어 횡단하는 공사 근로자들로 인해 연일 아찔한 모습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은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간이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고, 공사 현장 아래 10미터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은 무리를 지어 손짓을 해 가며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었다. 이처럼 매일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몰려나오는
강원 동해시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상공계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동해상공회의소, 동해시경제인연합회 등 지역 상공계 대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 두원상선(이스턴드림호) 관계자, 동해시수산물가공협회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동해시는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대 러시아 수출 규제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조치에 나섰다. 특히, 러시아 석탄 비중이 큰 발전과 시멘트 등 러시아 수출
강원 동해시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눈길을 쏟고 있다. 동해시는 30일 14시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발을 붙였다. 어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은 강원지역 어촌뉴딜 사업 중 최초로 이날 준공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시찰 순서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안 해파랑길과 만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인 '한섬 감성바닷길'을 최근 준공했다.한섬 감성바닷길 사업은 국비 등 사업비 총 39억여원을 투입하여 조성 되었으며,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19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전체공정이 마무리됐다. 천곡 한섬 유원지 개발사업의 한축이자 관광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한섬 감성바닷길사업은 군 해안경계 철책이 철거되면서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빛터널, 리드미컬게이트 등 경관조명 활용, 낭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