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묵호청년회(회장 김태호)는 지난 27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한우갈비뼈(20kg) 4박스를 묵호동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 냉장고에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태호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사진)는 지난 27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대응 “보약같은 간식” 릴레이 사업을 펼쳤다.삼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삼척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과 백신접종센터 직원들, 삼척의료원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류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쌀포대로 제작한 종이가방에 밀싹제빵소 사업단에서 생산한 빵을 담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오강석 센터장은 “도내 코로나 환자가 연일 두 자리 숫자로 발생하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최근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방침에 따라 강원 동해시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다.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난 7월 12일부터 4단계로 상향되었음에도 확진자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정체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 풍선효과로 휴가지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고 이동량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강원 삼척시가 오는 27일 0시부터 내달 8일 자정까지 삼척시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시는 26일 오전 10시 강원도가 주재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회의 결과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단,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돌봄에 필요한 경우 ▲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 스포츠 영업시설에서 운동을 위해 모이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된다. 모든 행사와 집회, 결
강원 동해시 효가동에 건설되고 있는 A아파트 건설현장이 불법으로 판치고 있다. 정부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각종 법안과 방안을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동해 효가동 A아파트 건설현장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은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또, 도로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서는 눈치보기 식의 물뿌리기만 이뤄지고 있을 뿐 시민들의 건강은 뒤로 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아침 출근길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A아파트 건설현장은 덤프차량들이 중앙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해수욕장 시즌이 본격 개장한 지난 14일부터 해변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주요점검 대상은 식당·카페(2,046개), 유흥시설(174개), 노래연습장(41개), 실내체육시설(128개), 숙박시설(133개), 대형마트·종합소매업(11개), 학원·교습소(139개), 주요관광지 및 개장해수욕장(8개소) 등 8개 업종 2,680개소다.시는 특별방역점검을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한 22개 부서로 합동현장점검반
강원 삼척시가 보물 제213호 죽서루의 원형 보존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보수정비공사를 한다.시는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중까지 건조 수축에 의한 마루 및 난간 뒤틀림, 퇴색된 단청 등을 정비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삼척도호부 관아유적(객사) 권역과 죽서루 누각 내 관람 일부가 제한된다.죽서루는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이지만 1266년(원종 7년)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동안거사집』의 기록을 근거로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1403년(태종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삼척시 원당로4 샛별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건물소유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전한 삼척지역자활센터는 건축면적 497㎡(150.7평), 지상2층 시설규모로 1층은 자활사업장(웰빙삼척담다, 행복도시락사업단), 2층은 사무실, 상담실, 자활사업장(밀싹제빵소), 컴퓨터 교육장, 회의실로 갖춰져 있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여름철을 맞아 하천·계곡·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3년간(‘18~’21년) 관내에 발생한 출동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익수환자는 총 31명으로 나타났다.물놀이 안전사고 안전수칙에는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물놀이 시 보호자 동행 △해수욕장에서 안전구역 밖으로의 수영 금지 △음주 후 수영 금지 등이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익수사고 발생 시 주위에 소리쳐 알린 후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
강원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는 지난 7일 첫 이사회에서 원안가결한 당구연맹 정회원 단체 가입 승인(안) 등 최종 심의와 추진상황 보고를 위한 대의원 총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번 대의원 총회는 법인설립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동해시당구연맹 정회원 단체 가입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 후 체육 종목별 단체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각 종목 단체장은 추진상황 보고와 안건심의 종료 후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체육회는 각 종목 단체에서 건의한 내용 대부분은 실무부서인 시 문화체육과에서 인지하고 있거나 긍정적으로 검토
강원 삼척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1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주택.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른 2개월령 이상인 개로 삼척시 동지역은 의무등록이다. 또, 읍.면지역은 권고사항이지만 맹견인 경우 읍.면.동지역은 의무등록해야 한다. 삼척시의 경우 지난 7월 19일 기준으로 약 2,340마리 반려견이 삼척시에 등록됐다. 또, 이번 자진신고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농림축산품부의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으로 삼척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일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3개 민간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강원남부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는 지난 2010년 동해지역자활센터에 개소한 뒤 지난 10년간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의 구심체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현재는 원주의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면서 동해지역의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사진)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 및 효율적 재정집행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동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총 1,539억원을 신속 집행, 목표액 1,52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요 사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지역 내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생활 방역을 강조했다. 동해시에서는 지난 14일 380호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난 16일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그중 9명은 관내 A고교생인 것으로 파악돼 지난해와 같은 집단 감염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동해시는 교육당국과 함께 해당 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마련, 학생들의 전수검사와 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역학조사를 시작으로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확대 운영하는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A 학교의 경우 542명이 전수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사진)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화재발생 사각지대인 관내 저소득층 378가구(신규141가구, 기설치 237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동해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등 141가구(한부모가구 54, 장애인가구 54, 기타 33)에 대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무상보급 할 계획이며, 설치에 앞서 소방시설 설치 유무, 희망여부, 필요 수량을 사전파악 및 조사해 오는 9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소방시설 설치 대상 선정기준은 동해시의 협조를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강원 동해시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 해수욕장 방문 이력을 관리하는‘안심콜’과 누구나 간편하게 발열 확인이 가능한 ‘체온 스티커’ 30만장을 도입.배부할 계획이다. 또,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으로 텐트 거리두기 운동 등 해변 내 코로나19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망상해수욕장 일대는 경계 휀스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 삼척시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의 예산편성으로 신속집행의 토대를 닦았다.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부서별 집행계획과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한 것도 예산집행의 효과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척시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호전을 위해 신속집행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여름철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동해무릉오선녀탕을 이번달 14일부터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8월 22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무릉오선녀탕은 야외 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물놀이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사전 배수로 정비,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및 자연석 호안 보강공사 등을 마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힐링의 명소로써 다가갈 전망이다.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 체온 스티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8일 오후 2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0명으로 구성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일간 삼척·맹방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지도, 익수사고 예방활동, 수변 순찰활동 등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 할 예정이다.이 날 발대식 후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기타 물놀이 안전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법 및 구명환 등 수난 구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등의 사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김정희 소방서장은 “올 여름
강원 삼척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부분의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으로 삼척시는 2020년 말 기준 삼척시의 고용율(15~64세)이 62.8%로 2019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수상으로 7천만 원이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될 예정으로, 내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