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승교)는 29일 오전 10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동해솝아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로써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하고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승교 연합회장은 "최근 동해안 산불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역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도 최선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등 2개 사업이 24일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천㎡ 내에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총80억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
강원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로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19개 업종이다. 이를 위한반 사업장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관련 단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규제로 불편하겠지만, 자원낭비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시가 24일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및 복구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현재가지의 산불 피해 조사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설명,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피해 건수는 799건, 피해액은 173억원(공공시설 97억원, 사유시설 76억원)으로 이에 따른 정부의 복구 지원비는 556억원으로 파악됐다. 합동조사단의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서 시는 향후 각 분야별 복구 대책 마련과 실질적인 피해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주택과 이재민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임시조립주택 22개
강원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승교, 이하 연합회)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18가구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봄철 산불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큰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간이스프링클러는 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헤드가 자동으로 개방돼 배관 안에 있는 물이 지속적으로 살수돼 소방대 도착 전까지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길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예방에 큰
강원 동해시가 16일 오전 11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과정 프로그램 이수 기회를 제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어르신들에게 늘 도전의 꿈으로만 남아있었다. 이번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문해교육의 결실로 2021년 18명의 졸업생 배출에 이어 올해 2회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기초학력 향상과
강원 동해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사)천곡동발전위원회(이사장 최명관)에서 150만원의 성금을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익명의 중년 여성도 센터를 방문해 현금 10만원을 기탁했다. 또, 망상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순기 망상동 10통 통장이 산불 피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전달되고 있다.
강원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연구회(대표의원 김기하)’가 지난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기하·박남순·최석찬·임응택 의원을 비롯해 곽연철 동해시통장연합회장, 안희정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동해본부장, 박종현 쌍용C&E동해공장 대외협력이사, 동해시 환경과 담당팀장이 참석해 용역착수 내용을 청취하고 대기질 개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부의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지난 5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최초 발화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동해시 망상지역으로 확산됐다. 이 산불이 확산되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동해시 시가지로 진입한 산불은 묵호동 민가에 피해를 입혔다. 이후 산불은 빠른속도로 남부권으로 확산됐고, 일몰 후 소방당국은 민가 방어를 위해 방화선을 구축했지만 산불을 잡기에는 힘든 상황을 맞았다. 6일 소방당국은 30대의 소방진화헬기와 인력 2,23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강풍으로 인한 주불 진화에는 실패했다. 7일 신흥, 비천(백봉령), 초록봉 일원으로 재확산된 산불로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옥계 산불이 동해시로 번지면서 동해시 전체가 아비규환이 됐다. 저녁 일몰 시간을 지나면서 헬기를 동원하지 못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가용 최대의 인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일몰을 지나면서 산불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또,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는 소방 인력과 장비에도 강풍으로 인한 산불 피해는 다가설 수 없을 만큼 나타나고 있다. 옥계 산불이 동해시로 번지면서 이미 동해시 망상동 만우마을은 화마에 휩쓸렸고, 이후 강풍에 걷잡을 수 없는 산불은 동해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일몰을 지나면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근덕119안전센터에서 지난달 18일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유공시민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 주인공인 김경남씨 외 2명(신철옥, 심정훈)은 지난달 18일 오후 12시 12분께 장호리 장호중학교 앞 대나무 밭 화재를 초기에 발견, 소화기와 수돗물을 이용해 초기진화를 펼쳤다. 이들의 초기진화로 인근 주택 및 주변의 산으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큰 피해를 막았다. 김정희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기진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층,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키트(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시는 최근 신속항원검사 체계도입 등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우선, 어린이집, 노인시설을 최우선적으로 2주분의 자가진단키트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인 복지시설대상자 등 총 11,898명에게 7만 2천여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2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로 등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78대 규모의 신차구입을 지원할 예정으로,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절차는 환경과 기후변화팀(530-2154)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유일 초고압 해저 케이블 생산업체아시아 최대 해저케이블 생산 규모 갖춰 강원 동해시는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3블럭(송정동 1702)에 대한 매매 계약이 23일 동해시청(통상상담실)에서 진행됐다.3개 블럭으로 구성돼 있는 송정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에 지정·고시돼 2010년 준공 인가를 받았으며, 시는 3블럭(51,778.6㎡) 매각을 위해 올 1월 입주 희망업체(전기장비 제조업 또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공고 및 접수 신청을 진행했다.접수 결과 송정일반산업단지 1·2블럭을 2010년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매
영동남부권 25만 여 주민 '숙원'국립의료원 '동해시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범시민 대상 서명캠페인이 열려 눈길을 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 동해시 북평5일장터 버스정거장에서 열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동남부권인 동해.삼척.태백시와 정선.울진군 등 일부 주민들은 심장질환과 뇌졸증이 왔을 때 응급조치도 되지 않아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응급실이 바쁠 경우 다시 원주 세브란스로 후송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치기 일수였다. 이에 영동남부권 25만 여 주민들은 숙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가 빈번히 발생하는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삼척소방서는 다양한 현장 상황에 맞게 접근과 실습, 실제상황 등을 가상한 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저수지, 낚시터 등 관내 빙상사고 위험지역 출동경로 및 위치를 파악해 사고발생 시 구조대상자에 대한 접근.구조방법 등을 숙달했다. 이강수 119구조대장은 "봄철 해빙기에 각종 수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동해시가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가 공동주최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공모에서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21일까지 공모한 결과, 동해시는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시의 경우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 마무리에 주력하면서 그 동안 눈으로만 보고 스치는 관광에서 체험위주의 관광으로 전환을 이루어 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5대 권역별 관광사업 완성은 동해
강원도 동해 묵호항과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꼬양 카페'가 오는 16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일환으로 동해시 묵호동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꼬양 카페는 인프라가 부족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을 개선,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개선, 집수리 지원, 공동이용시설 신축 등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을 실시,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의 선진화 유도를 위해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준다.시설개선 자금은 강원도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연 2%의 금리로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추진되며, 융자 희망업소는 위탁 수행기관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역농협 제외)에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와 영업시설 개선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융자한도액은 식품
강원 동해시가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을 동해페이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24일 24시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결혼이민자 포함)으로 지원금은 세대주 신청 원칙으로 세대별 합산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오프라인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에 '그리고'앱을 설치,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 앱 메인 화면에서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된다. 오프라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