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6시 15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말곡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 2중 추돌 사고(사진 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0.여)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29일 오전 7시 8분께는 강원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서 1톤트럭이 마을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B(61.남)씨와 탑승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9일 12시 20분께는
지난 27일 오후 3시 4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에서 트럭이 교각을 들이받아 떨어질번 한 아찔한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남)씨가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강원도, (사)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와 공동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강원우유 출시기념!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강원우유' 출시를 기념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및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소비촉진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춘천지역 하나로마트 12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9월 말까지 시중가 대비 50% 할인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은 코로나19가 전국적 2차 대유행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다중이용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했다.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임계농민문화체육센터 등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마무리 했다.또한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단을 운영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암동굴 등 관광지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정선관광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홍
강원도 출향인사들의 모임 강산해(회장 안귀만)는 지난 26일 철원관내 수재민들엑게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강산해는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철원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0만원으로 이불과 생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구입해 철원군청에 전달했다.2000년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출향인사들이 창립한 '강산해'는 매년 고향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을 연차적으로 방문해 고향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7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362억원으 확정됐다고 밝혔다.정선군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은 총 5,362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5,068억원보다 29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이중 일반회계는 300억 8,574만 3천원이 증액된 4,869억 3,698만 1천원이며, 특별회계는 7억 2,296만 5천원이 감액된 492억 1,933만 2천원이다.
강원 횡성군이 지난 12일 개장한 루지 체험장이 개장 2주만에 탑승객 1만명을 돌파,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폐 국도를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루지 체험장을 조성, 이상한 나라와 괴물나무.트릭아트 구간 등 역동적인 코스를 알리기 위해 각종 SNS를 통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이에 입소문을 타고 횡성 루지 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일평균 700~800명에 달하면서 지역 경기는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이용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최하고, 2020 도시재생심포니 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한편, 정선군은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라는 주제로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
강원 태백시청 2민원실 내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16일과 17일 접촉한 지인의 배우자(원주 거주)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n차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5일 시청사 1층 전체를 임시폐쇄했다.해당 직원과 가족 등 밀접 접촉자는 모두 현재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늘 저녁에 나올 예정이다.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청사 1층 전체를 폐쇄하고 전원 귀가 조치했으며, 해당 직원이 접촉한 동료가 근무하는 기획감사실 직원도 전원 귀가조치 했다.한편, 태백시는 25일 하루는 민원실을 폐쇄하고, 청사는 전체 방역
24일 오전 10시 1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1터널(강릉방향)에서 SUV차량과 트럭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A(53.남)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10시께는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모 펜션 내 수영장에서 2세 여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카드를 꺼내 들면서 시민들의 위기감이 한 치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이후 11일째 세자릿 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늘어난 환자를 합치면 3천 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집단 발생 건수는 서른 건으로 3배 이상 늘었고, 감염 경로를 모르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도 1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경찰청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편의점 업계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을 진행한다.편의점은 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배달, 택배, 세탁 서비스, 현금인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여 사람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으며, 24시간 영업을 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범체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편의점 업계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이번 ‘도담도담’ 캠페인은 ‘아이들을 내려다보지 않고 마주
강원 태백시는 오늘(24일)부터 26일(수)까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세무과 2개 팀 8명과 민원과 직원의 협조를 받아 영치 단속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 전용 차량과 영상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에 들어간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인 차량과 과태료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영치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완납해야 반환된다.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강원태백시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전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원랜드 직원인 확진자가 발생한 당일, 밀접 접촉자 13명을 파악해 선제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한 결과 2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앞서 태백시는 지난 21일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시민들에게 공지하고, 강원랜드 그랜드테이블 4층 방문자에게 태백시보건소를 찾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다.공지사항을 접한 강원랜드 조리팀 및 식음팀에 근무한 22명과 동시간
지난 23일 오후 12시 1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방향) 광판터널에서 12중 추돌사고(사진 위)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현장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22일 오후 1시 13분께는 강원 속초시 도문동 도천사거리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강릉고가 1975년 창단 이후 45년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강원도민의 어깨에 힘을 보탰다. 강릉고는 지난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신일고와 결승을 치르며 7대 2로 대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강릉고 에이스로 불리는 김진욱 선수는 3회 1사 1.2루에서 구원 등판, 총 94구를 던지며 6.2이닝 3안타 6삼진 1실점 역투로 강릉고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이끌어 냈다. 이번 강릉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남다른 의미를 가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에 돌입한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약물 재창출 연구 이외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2상을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C녹십자는 이미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된 만큼 가까운 시일 내 환자 투여가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강원 태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시설을 휴관하기로 했다.시는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이 내일(22일)부터 9월 5일(토)까지 휴관하고, 같은 기간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파독광부기념관, 구문소마을 등 문화 관람시설도 휴관한다.또, 태백시 작은 미술관은 내일(22일)부터 상황 종료 시 까지, 평생학습관은 24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각각 휴관한다.특히, 평생학습관은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행복학습센터 등 전체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할 방침이며, 시는 향후 코로나1
강원 정선군은 21일 강원랜드 확진자 발생과 관련,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접촉자조사, GPS 추적, CCTV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선군 역학조사팀에 따르면 검사가 필요한 강원랜드 내 확진자 접촉자는 총 32명이며, 이중 13명은 자가격리가 필요한 밀접접촉자로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밀접접촉자 외 19명은 확진자와 동일직장 내 근무자로 확진자와 특이한 접촉력 없고, 상호 마스크를 착용한 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
동국그룹 강국창 회장이 20일 강원 태백시청을 방문,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태백 출신 기업인이자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2018년 인간개발연구원 HDI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가 있다.강국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