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강원 강릉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선수, 임원, 도민 등이 참석했으며, 오후 6시부터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포레스텔라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개회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돼 기존 개회식보다 화려하게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개회식장 주변에는 강
강원 속초시가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이북사투리 경연대회'를 갖는다. 대회 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경연은 6월 10일(토) 오전 11시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한편, 대상에는 1백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사투리 구사능력과 연기력이 심사기준이다.
강원 강릉시의 대표 수목원인 솔향수목원이 오는 6월부터 연중 야간개장을 한다. 체류형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솔향수목원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는 수목 투사 등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경관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또,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강원 강릉시 '월화거리 야시장'(강릉 중앙시장 근처)이 지난 12일 오후 6시 개장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 개장에 강릉중앙시장 분위기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 개장시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핫 한 거리'로 변하고 있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5천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으로 '경품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월화거리 야시장'이
강원 속초시가 6월 말까지 광견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생후 만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은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또,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산지 근처 농촌마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 접종도 실시한다.접종 시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관내 동물병원이나 순회접종 기간에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과
강원 강릉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금)부터 월화거리 일원에 야시장을 개장한다.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된다. 월화거리 야시장을 통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와 핸드메이드 소품 및 생활잡화, 공예품 등 프리마켓 매대가 운영되며, 월화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일(금)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월화거리 야시
강원 강릉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현지인만 아는‘여행 꿀팁’을 추천하는 신규 영상 콘텐츠 ‘솔향투어 시리즈’를 진행한다.‘솔향투어 시리즈’는 현지인들이 하나씩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강릉의 숨은 명소들로 여행코스를 기획하는 가상의 여행사 직원 콘셉트로 제작하며, 지난 20일(목)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 격인 1편을 공개했다.앞서 지난달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릉여행코스 공모를 진행, 총 115건의 추천지를 접수했다.1편에는‘여행사 직원’역을 맡는 담당 공무원이 익스트림한 활동을
강원 강릉시에 소재한 신일정밀(대표 조승환)은 직원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으로 오염된 남대천 둑방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노사가 함께하는 신일정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강풍으로 인해 관내 남대천 둑방길 곳곳에 날아온 폐비닐,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조승환 대표이사는“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사진 왼쪽)와 사단법인 대한노르딕워킹연맹(강지원 총재)은 20일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이며,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여름철 훈련 방법으로 고안된 후 유럽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대중 스포츠다.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기에 일반 걷기에 비해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며, 허리와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바르게 걷는 기본자세를 배울 수 있어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효
강원 강릉시는 지난 11일 생한 산불로 인해 대표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에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히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관광객 유도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이번 산불은 경포 주변의 송림과 가로수는 물론 경포해수욕장과 사근진해수욕장 주변의 데크와 화장실, 샤워장, 포토존 등의 시설물에도 피해를 입힌 가운데 강릉시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인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에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하고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비치 비어 페스티
○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 선수권 대회: 2023.4.22. - 4.29.(8일간)○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3.7.3. - 7.13.(11일간)강원 강릉시는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의 친절도를 높이고 위생·청결 수준을 향상시켜 세계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 나선다.이에 오는 12일(수) 오후 2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친절콘서트를 실시한다.외식업협회가 진행하는 식품위생교육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친절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콘서트
제11회 설악벚꽃축제가 오는 8일(토) 부터 9일(일)까지 주말 동안 상도문 1마을 솔밭에서 개최된다.올해 설악벚꽃축제는 ‘속초시 승격 60주년! 속초에 반하다! 설악 벚꽃에 반하다!’라는 주제다.매년 상도문 1마을이 주최하는 소규모 행사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발생 이후 코로나 등으로 지금껏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코로나 19 방역규제 완화와 함께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5년 만에 개최를 결정하고 봄나들이객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축제 첫날에는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자 사생대회를 개최하며, 축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사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행정체계를 정비하면서 붐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31일(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경포 벚꽃축제 기간동안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 서명운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약칭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산림·환경·군사·농지 4대 핵심규제 완화, 강원형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과 관련한 137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에 앞서 지난 22일(월) 강원특별법 개
강원 속초시가 2018년 4월 개방 이후 현재까지 306만 명 이상 다녀간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다향기로’에 대한 시설물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바다향기로'는 바다와 인접한 시설물 특성상 염분으로 인해 난간 브래켓이 부식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일부 구간은 비가 올 경우 진흙으로 인해 보행불편이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속초시는 올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외옹치해변 방면 400m가량을 폐쇄한 후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산책로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전 구간을 개방했다.이번 공사기간
K3리그 강원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가 25일(토) 오후 2시에 킥오프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주역, 역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첫골의 주인공강릉제일고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끌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K3리그 전통의 강호답게 2023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주 K3리그 2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번 홈경기 개막전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1대 2로 패했다. 이에 앞서 개막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강원 강릉시가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 지면서 '강릉 경포벚꽃축제'가 오는 31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당초 4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앞당겨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강원도 축제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진 '강릉 경포벚꽃축제'는 경포대 부근 모든 곳에 벚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릉 경포벚꽃축제'는 경포대 진입로에서부터 시작되는 사진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달빛 벚꽃길 걷기, 문화 공연, 시민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강원 속초시가 해빙기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대포농공단지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3월 31일까지 실시하며, 특별 점검반 3명을 편성해 오염물질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동파 또는 파손에 따른 오염물질 유출 여부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여부 등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오염 사고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맞아 환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제도 시행 3달여 만에 강원 속초시에 283명이 기부하며 모금액 5,000만 원을 돌파했다.기부자들은 속초시 출향 인사들로 애향 열기가 한몫하고 있다.지난 1월 ‘유종국 재경속초시민회 명예회장’이 3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윤강준 강남베드로 병원장 부부’가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서울에서 수출업 기업을 운영하는 송대근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또한, 지난 2월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에서 ‘강광원 전 회장(16~17대)’과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강릉시는 민원․갈등 해결,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규제혁신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사에서는 김혁신 주무관의‘ITS세계총회 유치 직접 추진을 통한 예산절감 및 국제 역량강화’가 최우수, 양주희 주무관의‘강릉시 최초,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종합안내서 발간’이 우수를 차지했다.이신초 담당과 송강현 주무관의 ‘강릉 시티(Sea, Tea) 버스운영’, 공진영 주무관의‘자활기금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벚꽃 축제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외행사로 개최해 봄철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2023 경포 벚꽃 축제’는 오는 4월 4일(화)부터 4월 9일(일)까지 경포대 및 경포호 일원에서 ‘2023 경포, 벚꽃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 단체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여행 테마를 그린 일러스트, 청년작가들의 벚꽃엽서, 벚꽃 그림으로 구성된 시화 등을 전시하며,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를 필사하고 벚꽃엽서를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