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개막전, 울산시민축구단에 1대 2로 패
K3리그 강원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가 25일(토) 오후 2시에 킥오프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주역, 역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첫골의 주인공강릉제일고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끌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K3리그 전통의 강호답게 2023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주 K3리그 2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번 홈경기 개막전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1대 2로 패했다.
이에 앞서 개막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최종봉 강릉시민축구단 후원회장, 권은동 강원도 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전반전 종료와 경기종료 후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2023 하나원큐 FA컵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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