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서도 대대적 조치하겠다" 밝혀

강원 동해시가 하절기 감염예방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방역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2개반 5명의 방역반을 운영,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펼친다.

또, 오는 6월 1일부터 9월 25일가지 관내 8개 단체가 참여하는 '하절기 자율방역단'을 운영,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조기차단하고, 코로나19 전파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방역반은 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주택,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5,335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으며, 각 동 자율방재단 또한 현재까지 1,977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감염병 차단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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