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만8,200여 명 소상공인 등록, 상당수 재난지원금 받을 것으로 예상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확정되면서 강원도내의 경우 14만8,2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본인이 직접 매출 감소를 증명하지 않아도 2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최소 요건만 확인한 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퀵서비스 배달기사, 골프장캐디, 방문판매원,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의 근로종사자도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 1인당 50만원씩 3개월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원도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합하면 지급대상은 15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며, 정부는 저소득층 청년에게도 1인당 50만원씩 '특별구직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2차 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정부가 직접 대상자를 선별키로 했으며, 2차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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