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사진)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15년~19년) 도내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추석연휴 화재발생 건수는 연평균 27.4건이며 일평균 4.7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홍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비대면 소방안전점검 △대형화재취약대상 자율안전관리 강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집중 홍보 △화재안전 홍보활동 추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화재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며 “관내 시민분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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