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 예의주시

강원 홍천군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등 39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돼 보건당국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무더기 감염된 39명은 모두 홍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보건당국은 대전IEM 국제학교 관련자들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홍천군은 26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갖고, IEM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IEM국제학교는 오는 3월 홍천에 IM선교회를 개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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