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구문소동 돌꾸지마을 주민일동이 24일 ‘함께 만드는 구문소동 희망복지마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돌꾸지마을 조근학 통장 이하 주민들은 “따듯한 봄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공병, 고철, 종이상자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도 구문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돌꾸지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문소동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미담] 동해YWCA 제17대 홍성주 회장 취임기념 '사랑의 쌀 나누기'
-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오세훈 48.9% VS 박영선 29.2%
- [정선] "폐특법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 개최
- [원주] 원주시의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결의
- [독자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가 죽음의 문이 되지 않도록..."
- 안철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는다
- [강릉] “강릉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 [동해]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 추진 "악취 사라진다"
- [속초] 2억 5천여 만원 횡령... '불법도박 탕진', 경찰 수사 나서
- 동해 관광지 신성장 동력사업 가동, 올해 속속 준공 앞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