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등 40여 명 참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성동)은 지난 14일 삼척시 삼척해변 일대에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22.~ 6.28.)' 행사의 일환으로, 장마 및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많아지는 7~8월을 대비, 사전에 해양쓰레기를 정화했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한 해양 부유폐기물 수거는 물론 연안과 하천주변 일대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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