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사진)이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인제군에서 열린 제223차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진행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 의장은 원주시의회 6·7·8대 3선 의원이며,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등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석연 의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기로 한 초심을 되새기며 모든 일에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있는 원주, 시민이 살기 좋은 원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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