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 매출도 껑충,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려동물 수용품 늘어

▲ 사진=참고자료.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자는 평균 2.83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물고기가 16.65마리로 가장 많았고 반려견 1.19마리, 반려묘 1.46마리, 햄스터 1.24마리 등이었다.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12만3천500원이었으며, 반려견 14만9천700원, 반려묘 12만5천700원이었고 이 중 4만 원 이상은 병원비였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 관련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직전 (10월~1월) 보다 42.1%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집콕이 장기화 하면서 온라인에서도 반려동물 용품 판매 신장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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