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사진)은 4일 강릉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의 길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일상회복을 위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로하며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 개최 이벤트 행사 지역업체 우선권 부여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로컬상품 개발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강릉페이 일반발행액 12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차보전,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지원, 정규직 신규채용 인건비, 10인 미만 및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강조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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