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말을 맞아 강원 강릉시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농협은행 강릉시지부(지부장 박병규)는 지난 21일 강릉시 지역인재를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종욱)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옥계면 지역단체연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미화, 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 김근자) 회원 50여 명은 복지회관에 모여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로 동지팥죽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 500가구에 '情담은 동지팥죽 나눔'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순렬 위원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일백만 원을 기탁, 경포동 지역사회 희망나눔에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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