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2개 시.군 및 3개 산지, 예비특보 발효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강원도는 6일 저녁부터 눈이 시작돼 강원 내륙 및 산지에 3~8cm의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6일 18시부터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6일 21시(현재시간) 강원 12개 시.군 및 3개 산지에는 예비특보가 발효, 강원내륙과 산지에 오늘 저녁(18~24시)부터 눈이 시작되어 밤(21시~24시)에 강원 동해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7일인 올해 첫 주말, 차량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설장비와 자재를 미리 전진배치한다.

또, 주요도로 및 경계구간, 제설취약도로에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