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이 오는 30일 강원 춘천 강소특구를 현장방문해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헌영 강원대 총장, 강소특구 사업단장, 강소특구 프로그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관의 현장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강소특구 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와 특구기업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국가R&D 투자가 가장 적은 광역지자체 중 하나인 강원도는 지난해 출범한 춘천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혁신역량에 대해 빠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 강소특구의 경우 기존 강소특구와의 협력으로 R&D수행 지역기업을 빠르게 글로벌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전임상지원플랫폼)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특구펀드 및 연구소기업 지원 정책과 성과 홍보 등이 진행된다. 

강원 춘천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를 중심으로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 특화분야로 5곳의 연구기관과 5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2,862명이 고용돼 9천5백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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