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에서는 지난 14일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9명) 등 총 64명에게 장학금 2,900만원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선농협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더 좋은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조합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조합원과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