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비롯, 지역정치권 힘 모은 결과로 나타나

 

강원 영월~삼척고속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들어가 강원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월~삼척고속도로의 경우 타 시도 사업도 넘기 힘든 예선을 통과한 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유상범 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이 힘은 모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도로가 부실한 강원도의 경우 험준한 백두대간을 뚫고 길을 내는 것은 많은 예산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산간지대 사는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이런 곳에 도로를 만들려는 곳에는 가산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나섰다. 

사진=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 SNS페이스북 화면 캡쳐.
사진=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 SNS페이스북 화면 캡쳐.

 

이에 앞서 이철규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은 윤 대통령 최측근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강원도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사격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소외됐던 강원도에 정부와 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 파워가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영월~삼척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이르면 다음달 착수해 10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내년 초로 앞당겨질 관측도 나오고 있는 만큼 지역 정치권의 결집된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삼척-평택간 동서6축 고속도로중 미결정 구간인 삼척-영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총사업비 5조2,031억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라며 "동해.삼척.태백.정선주민들의 염원은 이루어 질것입니다"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강하게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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