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수입과 보관, 가공 '삼박자' 갖추며 대게 유통 거점 도시 '동해시' 알려
▶김석주 (주)노르코아쿠아월드 대표이사, 동해자유무역지역 발전 이바지한 공로 산자부장관 표창 영예

▲사진=19일 오후 3시 강원 동해자유무역지역내에서 개최된 (주)노르코아쿠아월드 오픈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케잌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19일 오후 3시 강원 동해자유무역지역내에서 개최된 (주)노르코아쿠아월드 오픈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케잌 컷팅식을 하고 있다. 

 

(주)노르코아쿠아월드(대표이사 김석주) 오픈기념식이 19일 오후 3시 동해자유무역지역내에서 개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픈기념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염동열 전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축하메시지 전달), 김규하 동해시부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민귀희.안성준.정동수 동해시의원, 이근하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익현 동해세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회장, 정보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김연수 KB국민은행 영동지역본부장, 임춘경 노르코아쿠아월드 명예회장, 러시아 '퍼시픽 프라임 크랩' 대표단 이 예브기니,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러시아.중국.일본 등 대게산업 관련 대표단과 동대문시장 상가연합회 양춘길 이사장, 노르코아쿠아월드 배이순.허경구.최대영.이강현.조경래 주주들과 김세종 고문 등이 참석해 오픈기념식을 축하했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 김석주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이날 오픈기념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근하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이 이창양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 김석주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이날 오픈기념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근하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이 이창양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석주 (주)노르코아쿠아월드 대표이사는 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동해자유무역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장관 이창양)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크랩 대중화'를 선언한 (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이번 아시아 최대 신축공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크랩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아시아 최대 활게 보관 수조를 완공, 최신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대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아시아 최대 활게 보관 수조를 완공, 최신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대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내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활게 보관수조와 첨단 크랩 생산설비를 완비하면서 활게 수입, 보관, 가공, 유통 등 논스톱 공급시스템을 구축한 (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대한민국 대표 크랩전문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향후 프렌차이즈 크랩 레스토랑을 비롯해 대게 물류.유통, 수입.보관.가공 등 삼박자를 겸비한 기업으로 '동해안 대게'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가공공장 완공은 단순한 기업 탄생 이미지를 떠나 대게 산업화와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 지역 이미지 상승 효과 등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 오픈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사진=(주)노르코아쿠아월드 오픈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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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문표 국회의원(사진 가운데)과 김규하 동해부시장(사진 왼쪽), 염동열 전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이 (주)노르코아쿠아월드 수조를 관람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장 시설에 200억 상당을 투자한 (주)노르코아쿠아월드는 최신 설비와 가공시스템 등도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돼 더욱 안정적인 대게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주 (주)노르코아쿠아월드 대표이사는 "바쁘신 가운데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크랩전문기업으로써 대게.킹크랩 등 논스톱 공급시스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동해안 대게가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를 갖춘 (주)노르코아쿠아월드가 대게 수입과 보관, 가공을 시작하면서 동해시는 대게 유통 거점 도시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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