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는 20일부터 모든 노선의 운항이 중단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중단신청서를 제출,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양~제주노선 등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다.
또, 오는 22일에는 기업회생 신청을 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강원도에서도 입장문을 통해 '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운항중단 사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를 위한 관련 대주주들의 책임있는 자세와 플라이강원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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