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20일 이채익 국회의원 만나명예도민증서 직접 전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4번째 명예도민으로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채익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역임 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위원회 설치 등 관련 법안 통과와 2021년~202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조선왕조실록 전시관의 설립·운영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본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하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를 위한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통과한 기여한 공이 커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큰 성과에 이채익 국회의원께서 모두 도움을 주셨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서 도정 발전에 더욱더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명예도민은 제1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제2호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제3호 최응천 문화재청장, 제4호 이채익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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