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꽃인 피겨스케이팅에서 역사적인 메달을 김현겸(사진)이 이뤄냈다.
지난 주말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그쳤던 김현겸이 지난 2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선수가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차세대 피겨 왕자'로 불리고 있는 김현겸은 첫 과제인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악셀,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모든 과제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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