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가 3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후평산업단지 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문을 연 산단공 춘천지사는 앞으로 지역 내 16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700여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및 무탄소 전환 지원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산단 입주 계약 및 공장등록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춘천지사는 춘천시·강원도 등과 협력해 후평산단을 중심으로 한 노후 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 등 지역산업 발전 기반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산단공 춘천지사는 앞으로 춘천시와의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3월2일부턴 산단 입주계약약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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