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액 63억원
지역 청년 일자리 21명 창출 등 우수한 성과

▲사진=  - XR스튜디오, 디지털휴먼(2023년 G1, 더 픽트 공동 개발) 
▲사진=  - XR스튜디오, 디지털휴먼(2023년 G1, 더 픽트 공동 개발)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역연계 및 비즈매칭 프로그램’도내 콘텐츠 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지역연계 우수사례를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픽트’는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한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웹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액 63억원, 지역 청년 일자리 21명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지역콘텐츠산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
▲사진=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

 

이날 발표에 나선 전창대 대표(더 픽트.사진)는 "전국에 강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의미가 크다”며 “재단 지원을 통해 VR·AR 등 차세대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시도가 가능했던만큼 지원이 이어져 강원이 가진 미래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원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더 픽트’와 같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원 콘텐츠 기업 성장 고도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도내의 우수 콘텐츠 기업·콘텐츠의 고도화 성장을 위한 지속 지원의 기틀을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2월 13일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고를 시작해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또, 총 400백만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콘텐츠산업을 위한 지난 3년간의 지원 노력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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