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노용호 예비후보(사진)는 6일 춘천의 경제와 일자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와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 밀집된 인구를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인 골드시티 조성과 민간이 주도해 기업 입주 공간과 교육·의료시설, 주택, 생활 편의시설을 만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케이컬처(K-culture) 지구를 조성해 케이-디지털(K-Digital) 공원을 비롯해 케이팝(K-pop) 아카데미, 케이푸드(K-food), 케이아트(K-art)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주축으로 춘천을 바이오산업 메카로 만들고, 현재 서울 마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를 분리하고, 춘천에 강원본부 유치를 약속했다.

노용호 의원은 "춘천으로 사람이 들어오고, 기업과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활력 넘치는 춘천을 만들겠다"며 "춘천 발전을 위한 약속, 실천하는 여당, 노용호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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