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사진)이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허영 의원은 기업혁신파크 유치 및 조기 완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및 조성,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시했다.

허영 의원은“기업혁신파크는 유치도 중요하지만 조성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지연 요소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4년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드시 조기 완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하며, 기업도시 시즌2로 총사업비 9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주도해 기업의 입주 공간과 주택, 교육·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춘천은 더존을 중심으로 ICT·BT 지식기반 산업체 유치를 통해 약 300여개 이상의 신규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영 의원은 “전국 최초로 탄탄한 기반을 갖춘 춘천시의 바이오 산업의 특화단지 지정과 성공적인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허영 의원은 “지난 4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춘천의 미래 먹거리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유치하고 추진했던 사업을 조기에 완공시키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인구 35만 춘천 완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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