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지원기관을 속이고 사기 혐의를 받은 국립대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박성민 부장판사)은 1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도내 한 국립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가운데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1회에 걸쳐 비교적 소액의 소모성 연구재료비를 집행한 것처럼 가짜로 연구비를 청구해 약 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조사 결과 A씨는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각종 연구과제 사업을 진행해오던 중 3천만원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신경호 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
“2023 원주 만두축제”가 1일(목) 서울에서 열린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며,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한다.6. 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와 대한민국 최초의 칼만두까지 원주시 대표음식 “만두”를 소재로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만두축제를 2일간 개최했다.이
지난 1월 19일(금)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 2024)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목) 7시 30분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강원 2024는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개최,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 올림픽이자, 역대 동계청소년 올림픽 중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표 관람객 25만 명을 훌쩍 넘긴 50만 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목) 강릉 올림픽 파크, 14일간의 일정 마무리대회 초반 여러 악재에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의 피해저감 및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와 지난달 3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산불 피해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가능한 연구 주제 발굴,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미나 공동개최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과 재산피
지난해 11월부터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가족.친지들과 함께 10분이라도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통계는 10월까지 매월 평균 340억 원대로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가량 감소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11월부터 483억 원, 12월 561억 원을 기록하면서 피해 급증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은 태백.부고장.건강보험공단 등 미끼문자를 대량으로 보내면서 악성 앱을 무차별 설치하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강원 강릉시의 한 공무원 A씨가 취재와 관련된 취재진의 전화 질의에 "내가 당신이 가자인지 어떻게 아냐?"라며 민원인을 응대하는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공무원 A씨는 강릉 청솔공원 화장로 증설 취재와 관련, 본지와 통화를 하던 중 말을 이어가다가 갑자기 "왜 전화했냐? 내가 당신이 기자인지 어떻게 아냐"라며 말문을 막았다. 이후 본지는 A씨에게 소속과 직책을 말했지만 또다시 "그러니까 내가 당신이 기자인지 어떻게 아느냐"며 취재진에게 불손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성상 일부 전화상으로 업무를 볼 수 밖에 없는 언론사의 취재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4일간의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월 1일(목) 20시부터 20시 35분까지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폐회식을 개최한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총 78개국 1,802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 19일(금) 20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오발)과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릉·평창·정선·횡성 4개 지역에서 1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명수)는 본격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위원장 및 위원들이 30일 강릉을 방문, 대회의 안전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방문·격려했다.또, 이와 연계해 2024년 첫 정기회의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세부 일정으로는, 올림픽 현장 방문에 앞서 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설명절을 앞두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어서 종합운동장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42·38기) 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부모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고령의 자원봉사자들의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대회 기간중 생일을 맞이한 4명은 자원봉사자 조옥선(68.여)씨와 전영숙(65.여)씨, 이철원씨, 양계환씨로 이들에게는 건강보조식품과 꽃다발, 생일케잌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옥선씨(강릉하키센터 이벤트서비스)는 1만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 나서며 "자원봉사는 나 자신도 발전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데다가 모두 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 원장 용호성)은 차세대 설상 스타들이 모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 최초, 최다, 지속가능성으로 주목받은 강원2024강원2024는 개막 전부터, ‘최초의 아시아 동계청소년올림픽’ ‘최초의 올림픽 메타버스 출시’ ‘역대 최다 인원 참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재사용을 통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년올림픽’ 등으로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멕시코 최대 스포츠 전문 채널이자 이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 현안사항 보고와 2024년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 안건에 대한 논의, 시도별 건의 및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 지사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시간을 쪼개 달려왔다”면서,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인데 두 가지만 도와 달라”며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주말 강릉의 40cm에 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9일(금)과 20일(토)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참관을 위해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 및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강릉 종합상황실 집무실에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와 만난 김진태 지사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이번 대회 참가한 12종목 78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주한캐나다 대사관 외벽에 특별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사진 위)와 '도-알버타 자매교류 5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총 46억 원 상당을 횡령한 뒤 필리핀으로 도피한 피의자 A씨(45세, 남)가 지난 17일(수)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됐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A 씨(45세,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 강원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기남부청(인터폴추적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코리안데스크가 현지 경찰·이민국이 협력해 1년 4개월간 추적한 끝에 지난 1월 9일 검거됐다. A씨의 추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도 피의자 A 씨의 추적 단
경찰청은 2023년 12월 교통 범칙금 통고서를 종이 출력 대신 폴리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시행했다.현재는 종이 출력의 보조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경찰행정 업무의 디지털화 차원에서 모바일 통고서 발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적 흐름에 맞게 업무를 발굴해 모바일화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지난해 11월 한 달간 세종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전체 범칙금 통고서 375건 중 145건(38.7%)을 모바일로 발송했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고령자의 경우 "본인인증이 힘든
지난 18일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 교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같은 국적 유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A씨(27)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강릉경찰서가 청구한 구속 영장을 발부, A씨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가운데 '남자들끼리 싸우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원룸촌에서 검거됐다.
홍콩 국내스포츠행사 특별임무부서 홍유콴(경정급) 등 6명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맞춰 강릉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강원경찰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홍 경정은 상황실을 둘러보고 강원경찰의 올림픽 치안대책을 브리핑 받은 후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시설을 견학했다. 특공대 및 경찰관기동대 등 경력배치 현황을 꼼꼼히 살핀 홍 경정은 안전한 올림픽을 빈틈없이 준비한느 강원경찰의 모습에 감탄하며 "귀국하면 강원경찰의 준비상황을 참고해 경호 및 다중인파 관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경찰은 지난 13일부터 2024강원동계청소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 첫 날인 20일 토요일, 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이 날 오전, 개최지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 시간으로 일부 경기에서 노쇼가 발생했지만, 기상이 안정되고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해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는 공식 경기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됨에 따라 경기 관람객 외에도 대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19일 오후 2시 10분 강원 강릉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MMC(메인미디어센터)를 방문해 기자단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MMC를 방문한 자리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한다"며 "기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유 장관은 개회식 사전 리셉션 및 개회식 준비상황을 점검, 리허설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위해 해외에서 방한한 인사를 접견하고 개회식 및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