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수 종사자, 삼척 관광 이미지 개선 나서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명품관광도시 청정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Post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자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 대상으로 ‘강원 삼척클린택시’를 운영한다. 

삼척클린택시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중앙시장 입구, 삼척 고속터미널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정상 주공아파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이다.
 
특히, 삼척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인력을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매일 소독약으로 소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로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승객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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