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 삼척 찾는 관광객에 불편 덜어줄 것으로 기대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사진)가 본격 휴가철 맞아 '명품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에 나섰다. 

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 해수욕장 8개소와 마을 관리휴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가격표 게시, 표시가격 준수, 불법 상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는 휴가철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만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광객들의 '동해안 진출'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척시는 '명품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피서지별 물가 안정 담당관을 배치하는 등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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