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교정시설 신축 건의
김부겸 전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태백을 찾아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류태호 태백시장은 김 전 장관에게 최대 지역 현안 중 하나인 교정시설 신축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부겸 전 장관은 환영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과거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는 부서의 장관을 맡고 있었으나 세밀한 지방 현실을 알지 못 했던것 같다"며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시민분들의 말씀 잘 새겨서 태백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특히 태백시 최대 현안인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