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월 85원,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
강원 동해시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미활용 국유지가 장기임대 조성을 마치고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발표한 임대단지는 7만5천850㎡(2만3천여 평) 규모로 경제구역 투자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를 1㎡당 월 85원으로 정했다.
또,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모든 제조업종이 입주 대상이지만, 도금, 염료, 안료, 피혁, 주물, 염색, 시멘트업종 등 공해 다발·용수 다소비 업종은 제한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임대부지는 1천200평형 10개 필지, 700평형 12개 필지 등 총 22개 필지이며, 최초 1차로 1천200평형 5개 필지를 임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대공고 기간은 1월 1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033-539-7672)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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