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2월부터 4월까지 흡연율 감소와 직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간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에 대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또, 최종 6개월 금연 성공 시까지 상담사가 직접 관리하며,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태백시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정 산소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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