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강조

▲김학철 신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사진 왼쪽)이 지난 2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김학철 신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사진 왼쪽)이 지난 2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사진 왼쪽) 제22대 원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3일 인평원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 됐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인평원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인평원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 인평원이 담당하게 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인재양성 취·창업 - 지역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 강릉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강릉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인평원에서 관장하게 될 RISE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인평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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