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이상의 차량 및 건설기계 차량 통행 불가

사진=지난 2일 임시개통된 봉황촌 철도가도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지난 2일 임시개통된 봉황촌 철도가도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삼척시가 지난 2일부터 정상동 432-3번지 일원의 봉황촌 철도가도교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를 폐쇄하고 통행을 임시로 개통했다. 

시는 공사로 인해 개설한 우회도로를 폐쇄, 시공이 완료된 구간을 임시로 개통하는 등 인근 주민들 및 통행하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에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장미공원 방문객 및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차선인 기존 철도 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이번 사업으로 오는 2월 완공될 예정이며 3m 이상의 차량 및 건설기계 차량은 통행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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